[이혼분쟁]-서장훈-오정연, 이혼 조정 성립…소송만큼은 피했다
농구선수 서장훈, 오정연 KBS 아나운서 부부가 결국 이혼에 합의했다.
4일 오전 11시 서울가정법원에서 두 사람의 조정위원회가 열렸으며, 양 측의 제안이 서로 받아들여져 최종 조정이 성립했다. 이로써 부부는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서장훈-오정연 부부는 소송만큼은 피했다. 애초 오정연이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일 제기할 것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오정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혼에 따른 소송을 걸지도 않았고, 걸 계획도 없습니다. 더 이상의 억측과 오보가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조정 내용 가운데 위자료 및 재산분할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억 이상의 자산가로 알려진 서장훈이 오정연에게 얼마의 위자료를 지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서장훈-오정연 부부는 2009년 5월 결혼지만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달 1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