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경제문제-"여성 이혼 사유 1위는 경제문제"
기혼 여성의 이혼과 별거 사유의 순위가 바뀌고 있다.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혼인실태와 가족주기의 변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남편과의 파경 이유로 성격차이는 줄어든 반면 경제문제와 학대·폭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성의 이혼·별거 사유 1위는 경제문제가 26.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배우자의 외도(24.1%), 성격차이(22.2%), 학대·폭력(12.9%), 가족부양의무 불이행(11.1%), 가족 간 불화(2.3%) 순이었다. 지난 2009년 같은 조사에서는 성격차이가 28.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배우자의 외도(25.2%), 경제문제(22.8%)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당시 학대·폭력은 7.4%에 그쳐 가족부양의무 불이행(10.6%)보다 낮았다.
결혼 지속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났다. 결혼기간 20년 이상의 기혼여성은 경제문제가 가장 큰 사유로 나타났고 결혼기간이 10년 미만인 기혼여성은 배우자 외도에 따른 이혼·별거가 가장 많았다.
출처: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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