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았고 유언의 형식이 있다는걸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와서 힘든게 조금 있습니다.
저의 이모가 초혼으로 53세에 사실혼으로 이모부를 만나셨는데, 이때 이모부는 재혼이셨고 전처 자식이 둘이 있으셨습니다.
집안 어른들이 반대해도 이모가 이모부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라고 우기고 그냥 몇년을 사시더니 2018년 7월에 덜컥 이모가 폐암선고를 받으셨고, 올해 1월15일날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 6개월전에 혼인신고를 마치셨더라구요. 그런데 두분이 사시면서 전재산이 다 이모거였고 이모부는 오히려 사업에 투자한다고 이모돈을 몇억은 갔다 쓰신거 같아요. 돌아가시고 나서 이모 주변분들이 모두 이모부 사기꾼이라고 하시는거 보면 이모말씀처럼 인격적으로 훌륭한분은 못되는거 같아요.. 문제는 이모가 돌아가시전에는 전혀 본인이 죽을거라는 생각을 안하셨고 이모부도 이모두 기도의 힘으로 살 수 있을거라고만 하셨습니다. 가족들도 이모를 실망시킬수 없어서 누구도 죽는다는 말을 못하고 희망만 주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모가 돌아가시 전 1월12일 일요일에 병문안을 갔는데 이모부랑 엄마랑 저랑 앉아있는데 갑자기 이모가 유언을 하시는 거에요. 이모가 만약에 죽으면 얼마안되는 돈이지만(이때 이모는 돈이 없어서 제가 빌려줬었어요) 이모부한테 다 가지 않게 하고 이모부 포함 식구들끼리 n분의 1로 나눠가지되 이모부는 고생했으니 조금 더 줘라. 그리고 이모 화장해서 외할머니 한테 보내주고 십자가 한개 세워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모부는 듣자마자 나가시고 저는 이모가 이런말씀 하는게 이상하다 싶어서 핸드폰 녹취를 틀었는데 조금 뒤에 채영아 내말 잘 들었지? 하시면서 같은 얘기를 또 하셨습니다. 이모가 말 못하고 죽을까봐 하는거라면서요.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구요. 그리고 이모 장례를 마치고 제가 이모부한테 녹취를 들여 드렸더니, 기도를 하고 응답을 듣겠다고 하시면서 평소에 이모가 못사는 이모 조카 걱정을 하면 이모부가 당신 나 못 믿냐고 나 돈욕심 없는 사람아니냐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대요. 그러면서 증여과정에 가족들고하 좋게 하겠다고 일주일 후에 연락 주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연락도 없고 받지도 않아요. 그리고 삼오제때도 저의 아빠가 재산처분 어떻할거냐 하니까 고인의 녹취를 들었고 유언이니까 그대로 하겠다고 하시면서 증여과정에 세금이 많이 나오니 그걸 알아보겠다 하시고는 전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녹취에 있구요. 그런데 지금은 저의가족들 전화는 안받고 피하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 두군데 변호사님 의견을 들었는데 모두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면서 그럼에도 해보자 하시는데,,이모 재산이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시가 14억정도와 이모가 살던 전세금 2억과 이모 차가 있었어요. 이모 뜻은 가족들 모두 골고루 돌아가게 하길 바랬는데, 유언의 형식을 몰랐던 저희들은 맨붕이 옵니다. 고인의 뜻을 받드는게 유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모가 마지막 뜻이 허공에 날라가 버리는게 속이 상합니다
변호사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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