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밤 남자친구와 저녁+술(남자친구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하던 도중 말다툼이 있었고, 저는 제 차로 피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운전을 할 것 같다'라는 이유로 양옆 사이드미러는 발로차 파손시키고 차를 발로차고 창문을 과격하게 두드리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여 저는 너무 두려운 마음에 가장가까운 골목으로 도망갔습니다. 약 400미터 정도 되는 곳 입니다.
차를 주차 시킨 후, 제가 경찰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드리고, 제가 음주를 하였지만 어쩔 수 없이 폭력이 무서워 운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연락 드렸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서 살다가 왔습니다, 몇년 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있었던 테러 상황을 겪은 이후 공황장애, 트라우마를 겪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자동차 밖에서 폭력성을 보이고 파손을 시키는 동안 저는 정말 죽을 것 같은 공포심과 극도의 긴장감을 겪었습니다. 경찰분들이 왔을때에도 저는 자동차 문을 열어주지 못할 만큼의 상태였습니다.
음주측정 수치는 1.0이고, 현재 차는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라 부산에 있습니다.
저는 운전을 할 생각도 없었고, 단 한번도 술을 마시고 운전해 본적도 없습니다. 음주운전에 면허취소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한것은 인정하고, 그래서 스스로 경찰에게도 알렸지만 음주운전을 원했던것도, 도주를 할 생각도, 그리고 차는 양옆 사이드 미러가 없어 운전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저는 음주운전을 한적도, 그리고 할 생각도 없었고 단지 생명을 위협을 느낄만큼의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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