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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lawheart | 2016-05-13 15:40:37

조회수 :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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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

식물인간.jpg

교통사고 환자 중 극히 일부에 한해 식물인간상태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식물인간상태는 심장정지 등의 원인에 의해 심한 저산소성 뇌손상을 받은 환자가 깊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경우를 말한다.
(자발적 호흡을 하는 경우가 생존기간이 약14~18년이며 욕창 등의 합병증이 없는 경우로 한한다.)

정의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3개월 이상 식물인간상태가 지속되면 이를 지속식물상태(persistent vegetative state)라고 하며, 이 경우 의식이 회복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심한 뇌손상을 받은 환자가 사고 즉시 사망하거나 뇌사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면 수주일 동안 깊은 혼수상태에 있다가 눈을 뜨게 된다. 처음에는 통증 자극이 있어야 눈을 뜨지만 점차 자발적으로 눈을 뜨게 된다.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자세를 바꾸지 못하고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한다.

호흡은 정상이지만 스스로 기도 유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2차적 합병증으로 폐렴을 동반하게 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적으로 기도를 통해 흘러들어 갈 수 있는 침이나 가래를 바깥으로 빼내야 한다.(병원내에서는 석션을 통해 가능하다) 환자의 각성 상태는 정상이고 수면각성주기도 유지되며 자발적으로 눈을 뜨지만, 의식의 내용이 전혀 없어 주위의 자극에 대하여 반응이 없다. 

식물인간상태를 뇌사와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물인간상태는 뇌 중에서 대뇌의 전반적인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뇌사는 대뇌를 포함하여 뇌간(숨골, 뇌줄기)까지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아서 발생한다.

따라서 식물인간상태에 놓인 환자는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호흡중추는 뇌간에 있기 때문), 적절한 음식물을 공급하고 욕창,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비교적 장기간 생존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인지감각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자발적 호흡을 하는가가 구분 방법중 일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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