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멀리까지(강원도) 출장 나와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정말 오실 줄은 몰랐거든요.
남편이 사망하고 재산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너무나 답답했거든요.
저희 동네에 있는 법률사무소, 법무사사무실 다 돌아다니며 조언을 구했으나 제대로된 답변을 듣지 못했는데...
남편이 포크레인 운전을 하다가 사망했는데 포크레인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다들 설명을 못하시더군요.
그러다가 아는분 소개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드렸는데 멀리까지 출장을 나오시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정말 놀란 부분은 출장오신 사무장님이 저한테 포크레인 키를 달라고 하시더니 시동을 걸고 운전을 하시더군요. 한 10분정도 운전(제눈에는 테스트 하는거 같았음)을 해보시더니 저 정도 장비 마모율이면 충분히 공매나 경매로 처리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기 까지 했습니다. 혹시 전에 중장비 기사분 하셨냐고.....
그랬더니 사무장님께서 하시는 말이 상속재산 청산을 많이하다 보니 필요에 의해서 배우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사무장님이 현장에 나와서 확인하시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불안했거든요. 다들 잘 모른다고만 하시고 말씀 하시는 분도 이해가 안되고...
감사합니다. 식사라도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극구 사양하시는 바람에 대접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요청하신 서류 준비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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